□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은 전국 교원양성기관의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행·재정시스템(이하 나이스·K-에듀파인)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과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실습이 가능한 교육용 서버를 지원한다.
○ 개발된 교육과정과 교육자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기관 홈페이지(https://www.keris.or.kr)의 [지식정보 > KERIS 보고서 > 연구보고서] 또는 [별첨] 예비교원을 위한 교육행‧재정시스템 교육과정 안내문의 QR 코드를 통해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그 동안 전국 교‧사대에서 진행된 나이스·K-에듀파인 관련 교육은 시스템 접근의 어려움과 공통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부재 등으로 인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특히, 나이스·K-에듀파인은 교육청, 학교 등 관계 기관 외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한 환경적‧정책적 제약에 따라 예비교원은 물론 교원양성기관의 교수자들도 경험해 볼 수 없는 시스템이었다.
□ 이번에 공개된 교육과정과 교육자료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모듈형 으로, 나이스·K-에듀파인 교육용 서버에 직접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첫째, 모듈형 교육과정은 총 7개 모듈(나이스 5개, K-에듀파인 2개)로 구성되어 교과 개설이나 교직과목 일부 반영 등 학교의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둘째, 교육과정 외에도 학생용 교육자료와 강의용 프레젠테이션 자료까지 함께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수업에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 셋째, 실제로 시스템을 다뤄볼 수 있도록 교육용 서버를 개방해 단순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마련하였다. 다만, 수업에서 교육용 서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케리스의 지원이 필요해 사전에 담당부서와 소통이 필요하다.
○ 이러한 특징을 가진 교육과정과 교육자료는 지난 해 2개 교원양성기관의 3개 강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 업무 자신감, 재수강 및 추천 의향 등 주요 항목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해 교육 효과와 현장 적합성 검증을 완료하였다.
□ 케리스는 이번 연구 성과가 일회성 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 2월 중에 전국의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교육자료 활용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나이스 원격연수 콘텐츠 개발 및 K-에듀파인 활용 가이드를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 또한, 나이스·K-에듀파인 강사 지원 방안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교원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강사풀 구성 등 강의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케리스 정제영 원장은 “이번 연구는 예비교원이 교단에 서기 전 반드시 이해해야 할 교육행·재정시스템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화하고 실습 환경까지 제공한 첫 시도”라며, “연내 다양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교원 임용 후 초기 적응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