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은 10월 28일(화), 대구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겨울철 의류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 이번 사업은 난방비 상승 등으로 겨울철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1,6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겨울용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 참여 공공기관은 간사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외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신용보증기금이다.
○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각 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와 관계자들이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15년부터 공동 사회공헌협의체를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올해 상반기에는 경북 산불 피해 아동 100 가정에 총 1,7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 전달하며, 피해 가정의 주거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했다.
□ 케리스 정제영 원장은 “공공기관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