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11월 14일(금),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 및 국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 ‘독서로’와 ‘책이음’ 서비스 연계 운영 △ 국가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 △ 국제표준이름식별자(ISNI) 컨소시엄 참여 등 서지데이터 공유 및 표준화 협력 △ 석·박사 학위논문 납본·수집·보존 협력을 위한 협력 등이다.
□ 케리스는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독서교육 서비스인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와 전국 대학 학술자원 공동 이용을 위한 서비스인 <학술연구정보서비스(https://www.riss.kr)>를 운영하고 있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지식자원을 폭넓게 수집·보존·서비스하는 등 국가지식정보 확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인 <책이음(https://books.nl.go.kr)>을 운영 중이다.
□ 케리스 정제영 원장은 “이번 양 기관 간 협약 체결로, 국가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케리스의 초·중등 학교 도서관을 지원하는 독서로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책이음 서비스 간 신규 연계를 포함하여, 국민의 전 생애주기에 맞춰 독서 활동 증진과 지원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