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2등급)’를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공직유관단체 Ⅴ그룹(22개 기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기관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의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실행, 성과ㆍ확산 등 4개 부문 5개 영역 30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 KERIS는 그동안 ‘자발적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관의 실정에 적합한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수립·추진해왔다.
○ 기관장이 직접 주도ㆍ참여하는 기관 행사 연계 청렴 캠페인 추진, 협력파트너사(社)와 함께하는 청렴실천ㆍ갑질근절 서약 실시, 본부별 청렴실천과제 발굴 및 추진, 실효성 있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원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 특히, 지난해 반부패 중점실천과제였던 기관의 설립 목적과 특성을 반영한 청렴교육 콘텐츠 제공과 표절예방 및 저작권 보호 등 정보윤리 교육 확대, 연구윤리 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ㆍ홍보 추진으로 청렴교육 및 건강한 학술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 KERIS 박혜자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ㆍ투명ㆍ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청렴 가치 실현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교육혁신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