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개최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이하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인문학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 올해 제2회를 맞은 독후감 공모전은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인문학적 관점을 접목시켜 창의성과 의사소통 함양을 지원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시행되었다.
○ 특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자율적이면서 바른 생활의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모전을 통해 양서에 접하는 기회를 확충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전국 재학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부 △숙명여대 재학생 및 휴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학부로 나누어 실시되며, 독후감은 고교 및 숙명 추천도서 100선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수상자에게는 숙명여대 총장상, KERIS 원장상과 함께, 대상(1인) 50만원, 우수상(2인) 각 30만원, 장려상(3인) 각 1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교부의 경우 에듀넷-독서교육·인문소양교육(reading.edunet.net)과 17개 시·도교육청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공지사항을 참고, 대학부는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KERIS 박혜자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지혜를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향후 대학부를 여러 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