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2020 케바케(케리스를 바꾸는 케이스) 콘테스트’시상식 개최
- 사업효율화 및 조직문화 개선 위한 콘테스트 열어... 총 9편 수상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30일(화) KERIS 대강당에서 ‘2020 케바케 콘테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 올해 KERIS에서 시행한 ‘2020 케바케 콘테스트’는 ‘작은 변화로 만드는 큰 차이, 우리의 힘으로’라는 의미를 담아, 내부 구성원의 전문역량을 집결하여 기관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융·복합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 콘테스트는 △[분야1] 사업 효율화 및 서비스 모델 개발 △[분야2]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보건 환경 조성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선발했으며,
○ 심사는 서류심사, 직원 선호도 투표, 발표심사 등 3단계로 진행, 서류심사에는 외부위원 11명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부상([분야1]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상당 / [분야2]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 [분야1] 사업 효율화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수상작은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효율화 방안(최우수상) △KERIS 혁신문화 전파를 위한 사내벤처‘KLab’(우수상) △나이스 학생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로분석 도구 지원(장려상)이며,
○ [분야2]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보건 환경 조성 부분은 △유선업무 효율성 강화 및 직원보호를 위한 기관 인터넷전화 시스템 고도화(최우수상) △0114, 진짜 대표번호로 거듭나기(우수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효율화 방안’은 사업 추진 프로세스 단축 및 업무 중복 제거, 기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안·계약 등의 업무 분업화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KERIS 박혜자 원장은 “스스로 업무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고민해 아이디어를 내준 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의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태도가 KERIS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