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모델 통해 미래교육 방향 제시
- 세종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 시상 및 성과 공유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오는 18일(금)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KERIS가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주최한‘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의 최종 결과로, 2023년 이후 개교 예정인 세종 스마트시티의 학교 현장에 적용할 에듀테크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 이번 해커톤은 네이버, 삼성전자, LG 전자, 구글 등이 참여하는 테스트베드 제공형과 순위별 상금을 지급하는 중소형 및 스타트업 참여방식의 R&D 지원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자원 연계 학습환경 조성 △ 하이브리드 학습환경조성 에듀테크 △AI?데이터 기반 개별화 맞춤형 학습환경조성 △안전한 학교환경조성 △교원업무경감 등의 교육문제해결 등 시민 참여 공모로 선정된 학교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추진됐다.
○ 해커톤 결과는 실증에 참여한 세종시 소재의 4개교(해밀초, 해밀중, 세종중, 소담고) 및 선도 교원들의 활용과정을 토대로 실증학교 교사, 학계·현장·기술평가위원 및 시민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현장 적용성과 교육혁신 기여도를 인정받은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 선정된 기술은 향후 국토교통부, 세종시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교육혁신모델의 실행 기반 기술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해커톤 결과는 6월 30일 이후 스마트시티 홈페이지(www.keris-smartciry.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ERIS 박혜자 원장은“이번 해커톤에서 발굴된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술들이 미래교육의 척도가 되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필두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해커톤이 학교 현장에서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로 활용되고,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지속적인 성장 발판이 되어 선순환적 생태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